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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점점 물들어 가고 겨울을 준비하고 있는 요즘 이다. 봄과 가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고 놀러 다니기 좋지만 이전에 비해 그만큼 계절이 짧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2024년 10월 아이와 함께 의령 야베스 목장 방문기를 기록에 남긴다. 

     

    지금은 단순한 기억일 수 있지만, 세월이 흐르고 난 뒤에 책장을 열어보면 그때의 향수를 맡을 수 있을 것이기에 기록을 해 보자. 

     

    위치와 주차정보

    주소 : 경남 의령군 대의면 행정리 181

    주차장 : 가게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음. 

     

     

     

     

    분위기 및 풍경

    평화롭고 아름다운 풍경이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햇살이 내비치는 풍경

     

    이곳은 아이와 함께 다녀올법한 곳이기도 하며, 남녀노소 누구와 와도 괜찮은 장소 이다. 이유는 산새가 아름답고 평화로운 느낌이 나는 곳이다.

     

    야베스 목장 자체도 맛있는 커피와 음료를 즐길 수 있지만 이곳에 오가면서 보이는 풍경들도 아름답게 느껴지는 곳이다. 도시에서 시끄러운 소음 속에 살다가, 가끔 이렇게 자연을 벚삼아 힐링 하는것은 눈을 즐겁게 해준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 가끔 집으로(일상으로) 복귀 하기 싫을 때가 있다. 

     

     

    우리 가족도 함께 가서 매우 만족을 하고 왔으며, 살다가 의령을 방문할 기회가 있으면 아마 또 다시 방문할 의사가 있는 곳이다. 가을이기에 햇빛이 더욱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풍경이었다. 

     

    젖소에게 우유를 주면서 행복을 느끼고 있는 모습젖소에게 우유를 주면서 행복을 느끼고 있는 모습젖소에게 우유를 주면서 행복을 느끼고 있는 모습
    이곳에는 젖소에게 우유를 줄 수 있는 체험, 돼지나 양, 당나귀에게 당나귀를 줄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이가 동물에게 젖을 주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아이가 아이를 키우는 느낌이랄까. 그렇지만 이 아이도 금새 큰 것 같다. 

    인식하고 있지 못한 사이에 언제 이렇게 부쩍 커버렸는지, 하루하루 세월이 흐르고 있는게 점점 가속도가 붙는 것 같다. 

     

    마치 소와 소통하고 있는 듯한 모습마치 소와 소통하고 있는 듯한 모습마치 소와 소통하고 있는 듯한 모습
    마치 소와 소통하고 있는 듯한 모습

     

     

    우리아이는 조용한 아이인데 이곳에 오니 시끄러워진다우리아이는 조용한 아이인데 이곳에 오니 시끄러워진다
    우리 아이는 조용한 아이인데, 이곳에 오니 시끄러워진다.

    느낀점

    햇살이 아름다워서 우리 가족의 기분도 더 없이 좋았었다. 아마도 일상으로의 복귀를 해야 한다 생각하고 있었지만 내심 집으로 돌아가기 싫었던 하루라는 것을 알고 있다. 

     

    쳇바퀴 돌아가는 듯한 일상에서 이렇게 서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은 선물이다. 

     

    내일 눈을 뜰 수 있을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지금을 행복하다고 생각을 해야 할 것이다. 

     

    오늘은, 오늘밖에 없기 때문에. 

    체크할 것

    ✔가축 냄새가 조금 나요

    ✔한적하고 평화로운 풍경 입니다

    ✔친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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