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예보가 있었는데 다행히도 비가 오지 않았다. 주말이기에 집에만 있으면 기운이 쳐지기도 하여 부담되지 않는 곳으로 바람을 쐬러 다녀오기로 했다. 순서는 백제 삼계탕으로 밥을 먹고,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 한바퀴 돌고, 여좌천도 한바퀴 둘러보았다. 백제삼계탕 13월무언가를 고르면 잘 실패 하는 우리 와이프가 간만에 밥집을 찾았다. 웬 삼계탕을 골랐을까 라는 생각을 잠시 했었는데 몸에 좋은건 좋은거라는 생각에 삼계탕 집에 들러서 밥을 먹었다. 들어서는 순간 '오 ~ 생각보다 경치가 좋네' , '분위기 있네' 이런 생각이 들게된 비주얼 이었다. 삼계탕은 기본 한방 삼계탕 1개, 옻 삼계탕 1개 시켜서 먹었는데 맛은 둘다 맛있었다. 큰 기대를 안해서 였는지 생각보다 더 맛있게 잘 먹었다. 편식이 은근..
가을이 점점 물들어 가고 겨울을 준비하고 있는 요즘 이다. 봄과 가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고 놀러 다니기 좋지만 이전에 비해 그만큼 계절이 짧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2024년 10월 아이와 함께 의령 야베스 목장 방문기를 기록에 남긴다. 지금은 단순한 기억일 수 있지만, 세월이 흐르고 난 뒤에 책장을 열어보면 그때의 향수를 맡을 수 있을 것이기에 기록을 해 보자. 의령 가볼만한 곳 확인하기위치와 주차정보주소 : 경남 의령군 대의면 행정리 181주차장 : 가게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음. 분위기 및 풍경 이곳은 아이와 함께 다녀올법한 곳이기도 하며, 남녀노소 누구와 와도 괜찮은 장소 이다. 이유는 산새가 아름답고 평화로운 느낌이 나는 곳이다. 야베스 목장 자체도 맛있는 커피와 음료를 즐..
위치정보이곳은 주소가 정확하게 나오기는 좀 힘든 위치인데, 지도에서 위치를 찍어 보자면 이 위치 정도가 된다.주소 :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개금동 산62 비오는 가을 맨발걷기 풍경황토길의 길이는 약 770 미터이다. 실제로 왕복으로 한번 다녀올 때마다 보통 걸음으로 약 20분 정도가 소요 되는 것 같다. 가족끼리 나온건 우리 밖에 안보였지만 비가 많이 오지 않는 상황에서 힘을 빼고 걷다보니 어싱의 효과가 더욱 커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어싱(맨발걷기) 는 비오는 날 효과가 더 커진다. 올해 초 부터 나는 맨발걷기를 즐겨하고 있다. 해보기 전까지는 몰랐는데 몇번 하다보니 이제는 익숙해졌고 시간이 나면 어디든 장소를 자주 찾는 것 같다. 이유는 건강을 위해서 이다. 쉬운 운동이고, ..
부산에는 맨발걷기로 유명한 곳이 두군데 있다 바로 땅뫼산과 다대포 해수욕장이다. 요즘에는 어딜가나 황토길을 조금씩 조성하고 있는 추세인것 같다. 아무래도 10월의 마지막이고, 이제 곧 있으면 가을도 끝날 것 같은 분위기라서 아들이 가자고 하는 다대포에 가서 바다 구경도 하고 맨발걷기도 하였다. 맨발걷기는 암을 낫게 하는 쉬운 운동중에 하나이다. 말기암 치유사례 바로보기 다대포 공영 주차장, 주차요금 보통 주차는 이쪽에 하고 들어가면 된다. 주소 : 부산 사하구 다대동 1674 주차요금 다대포 맨발걷기 및 주변 풍경 다대포는 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산책로 정비가 잘 되어 있다. 요즘에는 도심속 공원도 참 정비가 잘 되어 있는 곳들이 많은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다대포 이다. 이쪽..
위치정보위치는 부산진에 위치하고 있으며 실제 주소는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개금동 산 62이다. 엄광산 맨발 숲길 풍경 맨발걷기를 하면서 찍었던 풍경 사진들이다. 지금은 가을이기 때문에 푸른 울창함이 조금 덜 하다. 겨울이 되면 더 앙상해질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괜찮은 풍경을 가지고 있다. 코스도 상당히 길어서 너무 짧은 황토길에 갈증을 느낀 사람들에게는 좋은 장소임은 틀림이 없다. 암을 치료하는 맨발걷기 효능맨발걷기로 병을 나은 사람들은 생각보다 찾아보면 많은 사례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곳은 대전의 계족산이 유명한데, 그곳에는 각종 말기 암 환자들이 한달살기와 같은 형식으로 방문하여 꽤 많은 치유를 하고 본래의 고장으로 돌아가는 사례가 꽤 많은 것 같다. 유튜브에 계족산을 검..
2024년 날씨가 추적추적 해진 가을이다. 이곳은 매년 1회 정도는 오게 되는 것 같다. 작년에 왔을 때에도 비가 추적추적 내렸었는데 운명인지 모르겠지만 오늘도 비가 추적추적 오는 와중에 울산대공원에 방문했다. 단풍이 어느덧 물이 들어가고 있었다. 아이와 함께 한바퀴 돌아보기 매우 좋은 선택이었다. 부산에 살고 있는 우리로써는 가끔 이렇게 분위기 전환 차원에서 근교인 울산으로 이동하여 구경하곤 한다. 부산과는 사뭇 다른 가을 느낌이 물씬이다. 나무 색깔들이 마치 갈색 코트를 입어가는 느낌이다. 오늘은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내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일부러 맨발 걷기가 가능한 곳으로 찾았다. 바빠서 평소에 운동을 규칙적으로 못하고 있지만 이렇게 일주일에 주말을 이용하여 ..